Doo-Wops & Hooligan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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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에 발매된 브루노 마스의 첫 정규 앨범.

2010년대 대중 음악을 말할 때 꼭 짚고 넘어가야할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로, 앨범 대부분이 웬만한 사람들도 들어보면 알만한 곡들로 채워졌다.

2. 제작 및 발매 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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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뮤지션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L.A로 이주한 브루노 마스는 그곳에서 필립 로렌스, 아리 레빈를 만나 스미징턴스(The Smeezingtons)라는 작곡팀을 만든다. 스미징턴스는 그들이 만든 Flo Rida의 'Right Round' 2010 월드컵 테마곡 'Wavin' Flag' Cee Lo Green의 'Fuck You' 등이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어 스미징턴스가 만들고 브루노 마스가 보컬로도 참여한 Nothin' on You와 Billionaire가 각각 빌보드 핫 100 1위와 4위에 오르는 거대한 인기를 얻으면서 중대한 기회를 얻게 된다. 레이블 측에서 브루노 마스의 데뷔 앨범을 6개월 안에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

브루노 마스와 스미징턴스는 그동안 만들었던 노래들과 그로 인해 얻었던 교훈,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앨범을 완성했으며, 이 앨범은 2010년 10월 4일 <Doo-Wops & Hooligans>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공개되었다.

브루노 마스는 <Doo-Wops & Hooligans>라는 이름에 대해 "여성과 남성들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반"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제목의 'Doo-Wops(두왑)'은 1940년대 미국 흑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음악 장르를 말하는데, 브루노 마스는 인터뷰에서 "저는 두왑 음악을 좋아했던 아빠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어요."라고 밝히며, 두왑 장르의 직관적인 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색이 자신의 로맨틱한 면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부분이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면이라면, 자신에게는 파티를 좋아하는 'Hooligans(훌리건)'적인 면모 또한 있으며 이것이 남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면이라고 설명했다. 즉 앨범의 제목에는 앨범 속에 자신의 두 가지 양면적인 면을 모두를 반영하고자 하는 브루노 마스의 의도가 담긴 것이다.

이런 양면적인 면을 반영하듯, 앨범에는 락, 레게, R&B, 포크,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들이 고루 담겼다.

2010년 7월 20일 Just the Way You Are이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면서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됐고, 이 노래는 빌보드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9월 28일엔 Grenade가 프로모셔널 싱글로 발매된 뒤 역시나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브루노의 인기를 증명했다.[2] 앨범은 10월 4일 공개됐다.

뒤이어 The Lazy Song이 2011년 2월 15일에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Talking to the Moon이 브라질에서만 싱글로 공개되었다. 2011년 8월 22일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Marry You가 싱글로 발매된 뒤 프로포즈 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앨범의 마지막 싱글인 Count on Me가 2011년 11월 7일 호주에서만 발매되며 앨범의 활동은 마무리되었다.

3.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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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에서 발매 첫 주 5,5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로 데뷔했다. 캐나다 앨범 차트에선 6위로 데뷔한 뒤 1위까지 올랐으며. 영국에선 79위로 데뷔했다가 1위까지 올라갔다. 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멕시코,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등의 여러 국가에서 10위권 이내에 드는 성과를 올렸다.

빌보드 200 최고 순위가 1위가 아니라는 점에 의아할 수 있지만, 이 앨범은 무려 631주나 앨범 차트에 진입해 있는 상태며,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당장 2022년에도 빌보드 200 연말 차트 8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빌보드 앨범 차트 2010년대 결산에서 54위를 기록했다. 또한 RIAA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700만 유닛 이상의 판매량이 기록되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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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무난한 데뷔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고, 롤링 스톤은 2010년의 최고의 데뷔 음반 중 하나로 Doo-Wops & Hooligans를 꼽기도 했다.

그러나 너무 대중성을 겨냥한 탓인지 평단이 완전히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메타크리틱 61점은 브루노 마스의 역대 앨범 중 가장 낮은 점수인데, 부정적인 평가들이 대체로 지적한 점이 바로 대중을 너무 많이 의식한 듯하다는 부분이었다. 실제로 브루노 마스 본인도 소속사에서 너무 성공시켜야한다는 압박을 주었고, 이 때문에 대중성을 노리느라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하지 못하고 많은 수정을 거쳤음을 인정했다. 그래서 그는 'Doo-Wops & Hooligans'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3]

수록곡 중 Just the Way You Are은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상>을 수상했다. Grenade는 제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제네럴 부문인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비롯 <최고의 팝 솔로 퍼포먼스상>까지 총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세 부문 모두에서 Adele에 막히며 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5.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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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랙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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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싱글
• : 프로모셔널 싱글 / 지역 한정 싱글

6.1. Grena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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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Grenad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Just the Way You A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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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Just the Way You Ar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Our First T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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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Runaway Bab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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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The Lazy So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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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he Lazy Song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The Lazy Song은 노래에 대한 아이디어 부족과 작업에 대한 거부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6.6. Marry Yo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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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도 유명한 곡이지만 뮤직비디오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Marry You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7. Talking to the Mo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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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alking to the Moo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8. Liquor Store Blu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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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Count on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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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ount on M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0. The Other Si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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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Somewhere in Brookly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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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in Brooklyn은 마스의 아버지와 뉴욕에서 영감을 받았다. 노래에서, 한 여성 캐릭터가 브루클린에 있고 그 가수는 그녀를 찾으려고 한다.

6.12. Talking to the Moon (Acoustic Pian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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